물의 기화열을 이용해 냉각효과를 얻는 시스템, 1유체노즐과 고압펌프를 이용하여 유경이 약 16 마이크로 미터의 미세한 물 입자 (미스트)를 만들어 거주공간에 분무합니다.
옆의 사진은 2005년 아이치 박람회 회장안에서 실제로 분무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실측연구 및 현장검증, 수치해석 시뮬레이션을 통한 검토를 행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미스트에 관해 궁금한게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Q 드라이미스트가 뭔가요?
물이 증발할때 증발잠열을 주위 공기로 부터 빼았는데 이를 이용해 청량감을 얻는 시스템을 드라이미스트(Dry Mist)라고 합니다.
Q 왜 미스트인가요?
미스트는 말 그대로 물입자를 뜻하는데 물을 작은 입자로 만들면 신속하게 많은 물을 증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죠. 참고로 노즐을 이용해 높은 압력가하면 작은 물입자를 만들수 있는데 평균입자유경은 약16~24미크론입니다. 드라이미스트는 이런 작은 입자를 이용합니다.
Q 왜 드라이란 단어가 붙는거죠?
드라이란 단어가 붙게된 이유는 물입자가 충분히 작기 때문에 사람키 정도의 높이에서 완전히 증발시킬수 있다는 장점을 따서 붙이게 되었는데요, 이점이 지금까지와의 물분무를 이용한 냉각시스템과 다른 점입니다.
드라이미스트란 단어는 노미방재란 회사가 상표등록을 해놓았는데 일본건축학회의 학술발표회에 등장하는등 정식의 기술용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요.
Q 드라이미스트의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무더운 한여름 야외환경을 다소 완화할수 있어 열사병예방, 도시고온화를 다소 해소 할수 있다는게 이 시스템의 장점인데요, 효과로 말하자면, 기온을 3-4도 정도 내려줄수 있어요. 실제로 2005년 아이치 박람회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시원하다는 호평을 많이 받았죠.